존 스토트 결혼과 이혼에대한 문제
- 최초 등록일
- 2023.02.09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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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혼과 이혼
모든 사회에서 결혼은 인간적 제도로 규정된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이 창안해 낸 것이 아니다. 결혼은 인간이 무죄했던 때에 ‘하나님에 의해 제정’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의 신비로운 연합’ 을 상징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결혼을 형성하고, 승인하고, 고상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독신으로 살도록 부르시고(마9;11, 고전 7;7), 부활 이후 내세에서는 결혼이 폐지될 것이지만(막12;25),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질서가 지속되는 동안 결혼은 모든 사람에게 귀히 여김을 받아야 한다. ‘혼인을 금하는’ 사람들은 미혹케 하는 영에 잘못 인도된 거짓 교사다(히13;4, 딤전4;1 이하). 그것은 타락 이전에 제정된 ‘창조 규정’ 이기 때문에, 모든 인류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선물로 간주되어야 한다.
▪ 하나님은 3가지 목적으로 결혼을 정하셨다.
1)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하여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 서로 교제와 도움과 위안을 주도록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잭 도미니안 박사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치유, 성장 혹은 성취를 줄 수 있다” 고 말한다.
3) 결혼은 희생적 사랑에 상호 헌신하는 것이다. 그 사랑은 ‘성적 연합 혹은 한 몸’이 되는 것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된다(창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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