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식물은 없다 중 가을
- 최초 등록일
- 2023.02.02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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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꽃과 나무도 살아남으려고 경쟁한다. 식물의 경쟁은 빠른 시간에 크게 자라 올라 햇빛 쬐는 것과 뿌리를 깊고 넓게 내려서 물을 빨아들이기 등이다. 추위를 이기려고 꽃눈을 솜털로 감싸 씨를 보다 멀리 날려 보내는가 하면 날개, 솜털, 동물의 털을 이용해 이동시키기도 한다. 이처럼 식물은 최선을 다한다. 꽃과 나무에 관한 정보는 아무리 많아도 넘치지 않으니 우리 정신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가을은 서리가 내려 초목들이 잠에 빠지려 할 때다. 그때 국화가 맑은 향기를 퍼뜨리는데 국화는 재배 역사가 긴 관상식물이다. 외국에서 들어온 모든 식물에 우리 말 이름이 따로 있는데 국화는 한자어를 그대로 쓰고 있다. -옛날부터 가난하나 시류에 물들지 않고 국화처럼 고고한 삶을 살아가는 굳은 의지를 가진 성인군자를 표현-하기도 했고 한 떨기 국화는 인생무상, 욕심 없이 사는 고결한 선비의 모습, 높은 절개, 길조의 꽃으로 칭송하기도 했다. 쑥부쟁이는 속명이 아스타,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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