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데미안
- 최초 등록일
- 2023.01.21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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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분명 초등학생 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내용이 떠오르지 않았다. 다른 책을 읽을 수도 있었지만, 성인이 되어 다시 읽어보는 것도 감회가 새로울 듯하였다. 아니, 다시 말하면 책 표지 뒤에 적힌 짤막한 글귀가 잔상에 남았다고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인간다움이 모조리 무너진 사회라면 인간답게 사는 게 뭘까? 나답게 살아도 되는 걸까?” 그렇게 나는 오래전 처음 읽었던 그 날의 나로 돌아가게 되었다.
전반적인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인물은 싱클레어와 데미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둘은 무언가에 의해 지속해서 얽혀있는 관계에 있다. 유복하고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싱클레어는 라틴어 학교에 재학 중이다. 여느 학생처럼 평범하게, 어쩌면 더 모범적으로 살고 있지만 어딘가 마음 한구석에는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고 싶어 하는 기질도 있다. 이때 자신보다 덩치도 크고 불량스러운 크로머에게 책잡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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