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는 왜 시장을 이기지 못할까
- 최초 등록일
- 2023.01.17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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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투자론
개인 투자는 왜 시장을 이기지 못할까?
목차
Ⅰ. 서론 : 연구의 배경 및 목적
Ⅱ. 이론적 고찰
1. 행동주의 재무 이론(Behavioral Finance)
Ⅲ. 연구모형 및 조사설계
Ⅳ. 실증분석
1. 개인투자자의 투자행태
2. 투자자의 과신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통적 재무 이론은 대게 투자의 합리성을 전제로 논의를 전개해왔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 등장한 행태 재무론(behavioral finance)은 재무 금융학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행태 재무론 관점의 연구와 이론적, 실증적 논문 또한, 지속해서 발표돼 왔다. 당연하게도 인간의 합리성은 매우 제한적이다. 전통적인 재무 이론은 이처럼 당연한 가정은 논의의 편의를 위해 너무도 간단히 배제해버렸다. 그 결과 유수의 논문과 재무 이론들이 탄생했으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경우도 허다하다.
인간은 마치 기계와 같이 매 순간 합리적으로 의사 결정하지 않는다. 환경에 치우치고 감정에 동요한다. 특히나 금전이 오가는 증권시장에서 기관, 외국인, 개인투자자 중 개인투자자가 가장 정보와 자본금이 적다. 그러므로 투자위험도는 높아지고 투자손실은 더욱 크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통용되는 사실이다.
개인투자자의 처참한 투자 성적은 당장 신문만 봐도 알 수 있다.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2020년 주식시장은 투자 바람이 가시지 않았다. 2020년 한 해 개인투자자는 국내 주식 80조 원을 사들이며 역대 순매수 기록을 갈아치웠다(한국거래소, 2021). 하지만 그에 비해 투자 성적은 저조했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가 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9.4%에 불과했다. 주식시장에서 흔히 작고 힘없는 존재지만, 성실히 일하는 ‘개미’에 비유되는 개인투자자는 ‘개미 필패’의 법칙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런데도 불구하여 여전히 개인투자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년의 시간 동안 주식시장 활동계좌 수는 2,991만개에서 3,834만 개로 증가하였고 신규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금 역시 전례 없는 규모로 증가하였다.
참고 자료
김수현. "개인투자자는 왜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를 하는가?." 국내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9. 서울
김민혁. "한국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투자성과 및 행태 그리고 주식 수익률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국내박사학위논문 韓國外國語大學校 大學院, 2013. 서울
박자영.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투자행동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4. 서울
한아름. "한국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투자행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국내박사학위논문 國民大學校 大學院, 2013. 서울
김민기, 김준석. “코로나19 국면의 개인투자자: 투자행태와 투자성과”. 이슈보고서. 자본시장연구원. 21(1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