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0세 일일보육일지-10월 4주
- 최초 등록일
- 2023.01.09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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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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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어 – 영아가 넘기는 책장마다 간단한 언어로 책의 내용을 읽어 주었다. 영아는 교사가 읽는 속도보다 빨리 책장을 넘기며 원하는 그림을 찾는 듯 보였다. 책 속 밥이 담긴 그릇을 찾고는 “밥! 밥!”거리며 단어를 언어로 표현해 주었다. “맞네, 친구가 그릇에 담긴 밥을 먹고 있네요”라며 상호작용해주고, 영아가 자유롭게 동화책을 볼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보았다.
신체 – 큰 그릇 안에 든 공을 보던 영아가 공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큰 그릇에만 관심을 보였다. 큰 그릇을 들어 올려 공을 다 빼버리고, 모자처럼 머리에 써 보기도 했다. 교사는 영아가 놀이를 멈추지 않도록 빈 그릇에 공을 다시 담아두었더니, 잠시 멈칫하던 영아가 공이 가득 담긴 그릇에 들어가 앉았다. 그릇 속에 들어간 영아에게 그릇의 용도와 위험함을 이야기해주고, 그릇에서 안전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바닥에 떨어진 공을 교사가 앉아서 던져보며 “골인! 골인!!”하고 언어로 말해주며 놀이 모습을 보여주어도 영아는 교사의 놀이에 관심이 없어 보였다. 교사는 보여주기를 멈추고 영아의 놀이를 지지하며 자유롭게 놀이하도록 지켜봐 주었다.
음률 / 동작 – 양은 그릇에 관심을 보이며 수저와 함께 바구니에서 꺼낸 영아는 밥 먹는 모습을 표현하며 놀이를 해주었다. 작은 냄비와 그릇들을 보던 영아가 큰 그릇으로 놀이하듯 머리에 써보며 모자를 만들어주었다. 볼풀공을 숟가락으로 뜨며 냄비 그릇에 넣어주기도 하고, 영아들이 그릇의 용도를 알고 놀이하는 것처럼 보였다. 음률로 준비했던 놀잇감이었지만 교사는 영아의 놀이를 방해하지 않고 영아가 탐색하고 스스로 놀이하는 활동을 바라봐주며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스스로 먹기는 하지만 아직 숟가락으로 죽을 뜨는 것을 힘들어하는 영아들을 위하여 교사가 수저로 떠 주면 영아가 바르게 잡아서 먹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한 숟갈 먹고 난 후 교사가 떠줄 때까지 기다려주는 영아의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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