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도의 비교우위론

목차

1. 무역과 사회후생

2. 고전학파
1) 아담 스미스의 절대우위설
2) 리카도의 비교우위설
3) 기회비용설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무역과 사회후생
폐쇄경제하에서 한 국가가 타국과의 무역을 원하게 되려면 무역을 통한 이득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일국이 국제무역에 참여함으로써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 <그림>을 이용하여 특정국인 A국의 경우를 고찰해 보자.
폐쇄경제하에 A국은 자체생산량만을 소비할 수 있으므로 두 재화의 소비범위는 생산가능곡선 PAPA 선상으로 제약된다. 그러나 무역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의 소비수준이 생산가능곡선에 의하여 제약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개방경제하에서의 일국의 생산과 소비는 반드시 일치되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림 3-1>에서 폐쇄경제하에 있는 A국의 적정생산 및 소비유형은 점 Q로 표시되어 있고 MM'의 기울기(tanα)는 X, Y 두 재화간의 교환비율인 X의 상대가격 (PX/PY)D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또한 A국 내에서 완전경쟁하의 시장균형이 이룩되고 있음을 뜻한다.

A국에게 무역의 기회가 주어지고 국제시장에서 X재와 Y재 간의 교환비율, 즉 국제시장에서의 X재의 상대가격 (PX/PY)r가 DD'간의 기울기와 같다면 A국의 사회무차별곡선도의 형태가 무역으로 인하여 변동하지 않는 한(즉, A 국민의 기호 또는 취미가 무역발생으로 인하여 변동하지 않는 한) A국은 적정소비지점으로서 점 J 를 택하고, 적정생산점으로서는 점 H 를 택하여 후생수준을 사회무차별곡선 CICh가 표시하는 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국제시장에서의 X재의 상대가격이 DD'의 기울기(tanβ)로 주어졌다면 A국은 생산면에서 페쇄경제하에서의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비싸진 Y재의 국내생산수준을 증대시키며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X재의 생산을 감소시키려 한다. 한편, 소비면에서는 저렴해진 X재의 소비수준을 증대시키는 반면 비싸진 Y재의 소비수준을 줄이려 한다.
결국, A국은 HI 만큼의 Y재를 수출하고 그 대가로 IJ 만큼의 X재를 수입하려 할 것인데, 이는 소위 무역삼각형(trade-triangle) △HIJ로 표시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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