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발생원인과 이익
- 최초 등록일
- 2022.12.15
- 최종 저작일
- 2022.12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무역의 발생원인과 이익
1. 스미스의 절대생산비이론
2. 리카도의 비교생산비이론
3. 기회비용이론
4. 비교우위론의 평가
[2] 교역조건의 결정
1. 밀의 상호수요이론
2. 오퍼곡선과 교역조건결정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무역의 발생원인과 이익
1. 스미스의 절대생산비이론
고전학파 경제학자 스미스(A. Smith)는 "국부론“(The Wealth Nations)에서 자유무역이론을 최초로 주장하였다. 그는 '한 나라가 1단위의 어떤 상품을 생산하는 데 다른 나라보다 적은 양의 생산요(노동)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 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그 상품생산에 밌어 절대우위를 가진다'고 주장 하였다. 또한 각국은 절대우위가 있는 상품에 특화 ㆍ생산하여 교역하면 각국은 경제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표>을 통해 절대우위론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국과 포르투갈이 각각 노동만으로 의류와 포도주를 생산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따라서 생산비는 투입된 노동량으로 나타난다. 즉 1단위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되는 노동량이 상품의 교환비율을 결정한다. 먼저 의류의 1단위를 생산하기 위해 영국은 100명의 노동량이 투입되고, 포르투갈은 110명의 노동량이 투입된다면 의류생산에 있어서는 영국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한편 포도주 1단위를 생산하기 위해 영국은 120명의 노동량이 투입되고, 포르투갈은 80명의 노동량이 투입된다면 포도주생산에 있어서는 포르투갈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절대우위이론에 따라 영국은 단위당 생산비가 낮은 의류를, 포르투갈은 포도주를 각각 특화하여 생산하게 되면, 즉 영국이 가진 220명의 노동량을 모두 의류의 생산에 투입하고, 포르투갈이 가진 190명의 노동량을 오직 포도주의 생산에 투입하게 되면 국제분업으로 양국데서 의류는 0.2단위를, 포도주는 0.375단위를 더 생산할 수 있다. 산출된 생산량의 일부가 국내에서 소비되고 남은 부분이 두 나라 사이에 교역되면 국제무역으로 두 나라의 총소비는 전보다 증가되어 양국 모두 그만큼 이익을 얻는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절대우위론에 입각하여 무역을 하게 되면 무역에 참여하는 당사국 모두가 무역이익을 얻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무역의 이익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우위론은 포르투갈이 2가지 상품생산에 모두 절대우위를 가지고, 영국이 2가지 상품생산에 모두 절대열위를 가지고 있을 경우 무역발생의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조직문화가 전략을 살린다 : 안근용, 조원규 외 1명 저 / 플랜비디자인 / 2019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