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뇌수막염 간호과정

소개글

"아동 뇌수막염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과정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감염과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의미한다. 엄밀하게 뇌수막염과 뇌염은 다른 질병이나, 뇌염과 뇌수막염이 동반되어 나타날 경우가 상당히 많다. 거미막하에 감염이 있는 경우를 수막염, 뇌실질에 감염이 있는 경우를 뇌염이라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뇌실질이 바이러스에 의해 직접적으로 손상이 있는 경우를 뇌염이라 한다. 참고로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에 의해 뇌농양으로 구분한다. 뇌수막염을 더 자세히 급성과 아급성, 그리고 만성으로, 세균성과 바이러스성, 그리고 여러 원인들로 나눌 수 있다.

2. 원인
세균뇌수막염은 여러 종류의 세균에 의해서 발생한다. Haemophilus influenzae, streptococcus, pneumococcus, 그리고 meningococcus 등은 생후 2개월 이상 아동의 세균수막염 원인의 95%를 차지한다. Haemophilus influenzae는 생후 3개월~3세 아동의 주 원인균이나 수동면역으로 보호받는 생후 3개월 이하의 영아나 5세 이상 아동에게는 드물다. 신생아 수막염의 주요 원인은 B군 연쇄구균이 86% 이상을 차지한다. 대장균 감염은 영아기 이후에 흔하고 수막구균수막염은 유행성 형태로 비인두 분비물에 의한 비말감염으로 쉽게 전염된다. 감염은 어느 연령에서나 나타날 수 있으나, 수막구균 감염의 위험은 접촉 빈도가 많을수록 높기 때문에 학령기와 청소년기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 수막염의 발생 빈도는 생후 6개월에서 12세 사이에 가장 높다.

3. 임상증상
급성 세균수막염의 임상증상은 아동의 나이에 따라 다르며, 병원체의 종류, 이전 치료의 효과, 단독으로 발생했는가 아니면 다른 질병이나 외상과 동반되었는가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아동과 청소년
질병의 시작이 갑작스럽고 빠르거나 하루에서 수일 동안 빠르게 진행된다. 수막염 아동의 대부분은 감각변화와 함께 고열, 오한, 두통, 구토가 나타난다. 어떤 경우는 단순히 무기력하거나 불안정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아동건강간호학 각론, 이수연 외(2019),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