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관련 영화 감상문,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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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한 영화가 뭐가 있지 하고 생각하다가 터미네이터가 상영하길래 극장에 가서 얼른 봤다. 사실 과학에 대한 영화라고 하면 막 인터스텔라나 이미테이션게임과 같은 약간은 이해하기 어려운 물리법칙이나 공식이 등장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과인만 첫 시간에 마블 영화 이야기를 하시면서 우리가 이미 많이 접하고 있는 영화도 이런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터미네이터의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마침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시간에 인공지능에 대해서 수업을 들어서 별 어려움 없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일단 터미네이터의 기본 스토리 진행은 이렇다. 인간의 지능과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신체의 능력은 인간을 뛰어넘는 사이보그, 즉 터미네이터들이 인간을 뛰어넘어 인간을 지배할 지도 모른다는 과학적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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