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리 및 실습 _ 꼬치냄비 (A+ 만점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2.11.01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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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리원리 및 실습 _ 꼬치냄비 (A+ 만점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재료
2. 조리 방법
3. 결과
4. 이론적 고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리 방법
1. 가쓰오다시 끓이기
➀ 물4컵에 다시마 넣고 끓이기
➁ 끓기 시작하면 불 끄고 다시마 건지기
➂ 가다랑어포 넣고 5분 동안 두다가 가쓰오다시만 걸러내기
2. 재료 손질하기
➀ 무는 약 3cm로 모서리 깎아 뭉툭하게 만들기
➁ 당근은 매화 당근 만들기
➂ 곤약은 길이7cm, 폭3cm, 두께0.5cm로 잘라서 꼬기
<중 략>
이론적 고찰
1. 꼬치냄비의 음식문화적인 배경
꼬치냄비는 일본에서 오뎅이라고 불린다. 오뎅은 간장으로 간을 한 국물에 어묵과 무, 곤약, 삶은 달걀 등을 넣고 끓인 일본 요리이다. 농경생활 중심이었던 한국과 일본은 논밭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축제를 즐겼다. 이를 일본에서는 덴가쿠라고 한다. 일본인은 두부를 나무 꼬치에 끼우고 된장을 발라 숯불에 굽는 덴가쿠를 먹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덴가쿠는 일상음식이 되었다. 구워먹기만 하던 것을 조려먹기 시작했다. 이를 오뎅이라고 한다. 이러한 오뎅은 17세기 에도시대에 대중화되었다. 이때 간장 제조기술이 발달하고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오뎅에도 된장대신 간장이 쓰이기 시작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우린 국물에 간장으로 간을 하였다. 국물이 묽어지고 양이 많아지면서 조림이 전골이 되었다. 들어가는 재료도 두부 외에 무, 곤약, 유부, 가마보코 등으로 다양해졌다. 에도시대 이전 가마보코는 공을 세운 무사에게만 주던 하사품이었다. 지배계급의 음식일 만큼 귀한 음식이었다. 하지만 이후 가마보코는 이러한 계급문화에서 대중의 일상으로 들어갔다.
참고 자료
박상현 (2013).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 따비.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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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유 등 (2013). 식품영양학과 조리 학 전공자를 위한 조리원리 및 실습. 양서원.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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