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문학과 신화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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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신화를 기반으로 쓴 황석영 작가님의 〈바리데기〉 소설과 최원오 작가님의 〈당금애기 바리데기〉 고전문학을 비교해볼 것이다. 비교하기 전에 앞서, 최원오 작가님의 〈당금애기 바리데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 고전문학에서의 주인공인 바리데기는 공주님의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아들을 원하던 양전 마마와 길대 부인에 의해 태어나자마자 산에 버려진다. 산의 수호신인 비리 공덕 할아비와 비리 공덕 할미가 바리데기를 발견해 데려다 키우기로 한다. 15세가 되었을 때, 바리데기 공주의 부모인 양전 마마가 병세가 나빠지고 죽음에 이를 정도가 되었고, 천하궁의 점쟁이인 다지 박사는 바리데기 공주를 다시 찾아오라고 한다. 결국, 바리데기를 궁으로 데리고 오고, 무상신의 약령수를 구해와서 양전 마마를 살릴 수 있냐고 물어보자 바리데기는 ‘어마마마 배 안에 열 달 들어 있던 공을 갚기 위해서 가겠습니다.’ 라고 답을 하며 길을 나선다.

참고 자료

황석영〈바리데기〉,창비
최원오〈당금애기 바리데기〉,현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