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과 정토삼부경
- 최초 등록일
- 2022.10.09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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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엄경과 정토삼부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화엄경
1) 화엄경의 명칭 및 종류
2) 화엄경의 내용
3) 화엄경이 후대에 미친 영향
2. 정토계 경전
1) 정토계 경전의 종류
2) 정토계 경전의 내용
3) 정토계 경전이 후대에 미친 영향.
3. 참고자료
본문내용
'화엄경'의 원래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다. 여기서 ‘화엄’이란 온갖 꽃으로 장엄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곧 광대무변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중생은 물론 삼라만상을 모두 아우르고 있어서 마치 온갖 꽃으로 장엄한 것과 같음을 나타낸다.
'화엄경'은 1~2세기경에 실크로드 주변지역에서 성립된 여러 품들을 집대성한 경전이다. 즉 「십지품」이나 「입법계품」처럼 이미 별도의 경전으로 유통되고 있던 품들을 모아 편집한 경전인 것이다. 이후 '화엄경'은 서역승들을 통해 전래 및 번역되었는데, 현재 범본은 산실되어 「십지품」과 「입법계품」만이 범어로 전해지며, 한역본으로는 크게 3종류가 전해진다. 첫째는 동진(東晋) 때 불타발타라 삼장이 418년에서 420년 사이에 번역한 '60화엄경'이고, 둘째는 당나라 때 실차난타 삼장이 695년에서 699년 사이에 번역한 '80화엄경'이며, 셋째는 반야 삼장이 795년에서 798년 사이에 번역한 '40화엄경'이다. 이밖에 45품으로 구성된 티베트본과 돈황에서 발견된 「50화엄경」도 전해진다.
3종류의 한역본 중 '60화엄경'은 34개의 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설법이 7처 8회에 걸쳐 행해진 것으로 본다. 반면에 '80화엄경'은 39개의 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설법이 7처 9회에 걸쳐 행해진 것으로 본다. 한편 '40화엄경'은 선재동자의 구법 여정으로 알려진 「입법계품」만을 번역한 것이다.
참고 자료
왕초보 화엄경 박사 되다ㅣ정병조ㅣ민족사ㅣ2012.
정토삼부경ㅣ한보광 옮김ㅣ민족사ㅣ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