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의 침입이 끝난 후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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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의 침입이 끝난 후의 고려
몽고의 침입이 끝난 후에 고려에서는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가 되게 됩니다.

고려의 자주의식과 대장경
고려는 오랜 기간 몽고와의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민족의식이 크게 대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후기 몽고의 침입이 끝난 후에는 제왕운기나 삼국유사, 해동고승전과 같은 역사서들이 저술이 되었습니다.

몽고의 침입 이후 각훈이 지은 해동고승전은 삼국 시대에 활약했던 승려들의 열전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고려 고종 시기에 각훈이 편찬했던 해동고승전은 지금까지 전하는 책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승려 전기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해동고승전은 소실된 자료로 알려져 있었지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의 한 불탑에서 일부가 발견되면서 주목을 받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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