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논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2.04.14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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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십에 읽는 논어'를 읽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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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년이면 나의 나이는 50입니다. 독서의 연륜이 깊어지면 꼭 읽어보리하는 마음을 가지고 미루어 두었던 ‘논어’를 읽기 전에 예습과 같이 나이로 인한 이해가 쉽고 공감이 가능할 것 같은 ‘오십에 읽는 논어’를 읽게 되었습니다.
내 손이 닿아야지 먹고, 씻고, 잠들 수 있었던 아이들이 성장해나가면서 나에게 시간이라는 것이 남아지게 되었습니다. 이전과 같이 아침에 일어나 직장에 출근하고 퇴근하면 저녁시간이 오롯이 남아지게 되어 공허하다 더 나아가 우울하다라는 감정이 생겨납니다.
이래서 이 나이에는 우울증이라는 병이 생기기도 하나봅니다.
쉼 없이 달렸던 인생에서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오십의 시기에 공감하고 또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을 공자의 말 논어에서 찾아내고 견주어 이해를 도와주는 해설서와도 같습니다.
이 책은 첫째, 공허한 오십에게 공자가 하는 말. 둘째, 거인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는 법. 셋째, 흔들리는 오십을 다잡아 주는 힘. 넷째, 인생이 보이기 시작할 때 필요한 것. 다섯째, 논어는 어떻게 나를 일으켜 세우는가로 총 5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강에서는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을 시작으로 춘추시대와 현재 그리고 나이 50인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공자는 사십을 불혹, 오십을 지천명이라 칭하였는데 현대사회의 수명을 고려하여 나이에 0.8을 곱해 2500년 전과 비교하여 현대에는 63세에서 74세까지가 지천명을 이룰 나이라고 친절하게 이야기해주어 나의 마음을 안심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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