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 과제 - 아들러 심리학 활용을 읽고 A+++

소개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 과제 - 아들러 심리학 활용을 읽고 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책의 개요 및 선정
Ⅱ. 책의 목차 및 내용
Ⅲ. 느낀 점 및 평가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심리학 분야에는 대표적인 학자들이 있습니다. 프로이트와 융, 피아제, 스키너, 파블로프 등이 바로 그들인데, 아들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들러는 비록 프로이트의 문하에서 시작하였지만, 프로이트와의 결별 이후 개인심리학을 창시하여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과는 다른 맥락의 심리학 이론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학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억압된 무의식과 성욕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설명하고자 한 프로이트와는 다르게 아들러는 일관성 있는 실재로서의 개인을 인정하고 이를 중시하였다는 점에서보다 접근성이 좋고 이해하기 쉬운, 그러면서도 공감을 줄 수 있는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책 <아들러 심리학 활용>은 또 다른 저서인 <아들러 심리학 입문>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서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을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북스에서 2015년, 김문성 번역으로 출간된 <아들러 심리학 활용>은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을 학교와 교사, 직업생활, 사랑과 결혼 등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문제에 적용하여 이론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그 활용 방법까지 보여줌으로써 심리학이 단순히 실생활과 유리된 학문적 영역이 아닌 인간의 심리와 행동이 나타나는 일상생활에 가까운 실용 학문이라는 점을 명백히 보여준 매우 의미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목표로 설정한 후 전공 서적을 구입하고,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던 낯선 상담용어들을 마주하며 한 장, 한 장 공부를 시작했을 때, ‘개인심리학’이라는 명칭은 다소 혼란스러웠고 쉽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개인주의 또는 개성을 지칭하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었고 딱딱한 이론 설명만으로는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쉽게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요즘엔 전문상담교사를 준비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계시는 일반교과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이해하고자 교육심리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참고 자료

알프레드 아들러 저, 김문성 옮김, 『아들러 심리학 활용』, 스타북스, 2015.
W.베란 울프 저, 박광순 옮김, 『아들러의 격려』, 생각정거장, 2015.
강진령 저, 『상담이론과 실제의 이해』, 마인드포럼,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