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독후감]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2.09.01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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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 독후감]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정성들인 양질의 독후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겉핥기가 아닌 진짜 완독한 후 독후감을 씁니다. 때문에 책에 쓰인 문장들이 많이 인용됩니다.
실제 책을 읽지 않아도 책의 내용을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득 그런 걱정을 했습니다. 퇴사하거나 대학교 졸업하면 거의 안 볼 사람들에게 대응하는 방법만 찾다가, 먼 훗날 외톨이가 되면 어쩌지. 막역지기들에게 다소 의존적인데 이러한 삶도 건강한 걸까. 무례한 사람들에게 나는 이대로 잘 대처하고 있나. 해서 다짐했습니다. 어떤 관계든 흔들리지 않을 마음의 중심을 찾아야겠다. 연락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허울만 근사한 관계는 동창회 때나 계속 만나고, 만남에 대한 일정한 행동 규범을 세워야겠다고 말입니다. 그러기 앞서 관계 정리부터 해봐야겠습니다.
정리: 흐트러지거나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는 것을 한데 모으거나 치워서 질서 있는 상태가 되게 함.
이는 현재의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임을 믿습니다.
- 이 책, 프롤로그 중에서 -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정리되는 느낌이다. 인맥을 마구잡이로 넓히는 것이 마냥 좋았던 때가 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까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넓은 인간 관계를 가진 사람이 마냥 부러웠다. 벅찼다. 그리고 왠지 모를 죄책감 같은 감정도 남은 것 같았다. 한 때는 매일 얼굴을 보고 정말 친했던 사이도 해가 거듭할수록 멀어진다. 또 누군가는 가까워진다. 그렇지만 나의 범주 안에 완전히 들어오는 사람은 나이가 먹을수록 적어졌다. 학창시절 우정을 쌓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넘을 수는 없었다. 물론 사이좋게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학창 시절과 달리 회사에서 만난 인연은 허울없이 지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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