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자화상 중 소풍
- 최초 등록일
- 2022.08.26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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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번의 자화상-의 의미는 전성태 작가가 처음 작가가 되고 <길>이라는 단편을 썼다. <글>을 쓰면서 스무 해 뒤에도 <길>이라는 제목으로 한편 더 써볼까 한 게 –두 번의 자화상-이다. 스물여섯에 작가의 길어 들었다가 마흔여섯이 된 것이다. 앞으로 스무 해를 더 살면 –세 번의 자화상-을 쓸지도 모른다. 문학은 결코 인생에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선택한 길이 아니고 자신이 가장 가고자 하던 길이라고 했다. 문학도 나이를 먹을지 모르니 살아가는 인생길에서 단 한편의 길은 없다. 실패로 점철된 문학 인생이라서 세 번이고 네 번이고 갈 수 있다면 가는 것이다. 단편 –소풍-은 기억과 치매 전조 증세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네 잎 클로버를 끌어들여서 그런지 내용이 조금 동화와 같았다. 그런데 작가가 쓴 후기 –이야기를 돌려 드리다-를 읽고 난 후 진심과 진정을 느꼈다. 소풍보다 더 재미있게 쓴 진성태의 어머니에 대한 회고가 마음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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