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요약 정리 / 선사시대, 그리스, 헬레니즘, 로마, 중세, 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미술
- 최초 등록일
- 2022.08.24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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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미술사 요약 정리 / 선사시대, 그리스, 헬레니즘, 로마, 중세, 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미술의 기원과 고대 미술
2. 그리스 미술
3. 헬레니즘 미술
4. 로마 미술
5. 중세 미술
6. 비잔틴 미술
7. 로마네스크 양식
8. 고딕 양식
9. 르네상스 미술
본문내용
1. 미술의 기원과 고대 미술
고대 미술은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하여 이집트 미술로 이어진다. 이들 미술의 특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선 구석기인들은 사냥과 채집활동을 주로하는 무리 생활을 했다. 동물은 그들에게 있어 위협적인 대상인 동시에 살기위해 사냥해야할 할 먹잇감이었다. 따라서 동물 을 많이 잡기를 원했으며 부족의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을 미술 작품에 담았다. 그들에게 미술이란 오늘날의 ‘미적감상’의 대상이 아닌 그들의 염원을 담아내는 ‘주술적’ 대상이었던 것이다.
구석기 시대의 회화 작품에는 스코, 알타미라, 프랑스의 페슈메를과 쇼베 등 다양한 동굴 벽화가 있다. 이 들은 대부분 좁고 험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기간동안 제작되었다. 이는 벽화가 뚜렷한 목적과 열망을 가진 채 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벽화들의 주제는 대부분 동물들이다. 그들은 벽화를 그리며 성공적인 사 냥을 기원하고, 자신들의 후손들에게 사냥법과 사냥 경험을 전파함과 동시에 심리적 극복감을 전달하려고 했을 것이다.
위의 사진은 <라스코 동굴벽화> ‘황소의 방’이다. 동물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가장 큰 황소의 길 이가 4m에 달한다. 이에 반해 사람은 굉장히 추상적으로 표현했는데 이를통해 그들에게 있어 동물이란 매우 크고 대단한 존재였음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창자국이 난 들소’를 통해 주술적 의미를 읽을 수 있 다.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 또한 다양한 자세의 황소를 묘사하고 있는데, 특히 천장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지 면 위를 활용하여 황소를 보다 역동적으로 표현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인류 최초의 싸인인 ‘손바닥 자국’을 남긴 페슈메를 동굴벽화와 겹쳐 그리기를 통해 격동적인 동물의 움직임을 표현한 쇼베 동굴벽화 도 있다.
다음으로 이집트 미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시대에는 문명의 발달로 인해 예술이 더이상 주술적 기능을 하지 않는다. 오로지 종교적 대상이다. 이는 이집트인들의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집트는 ‘건 조한 기후와 사막으로 인한 불모의 영역’과 ‘나일강 범람으로 인한 주변 수풀지역의 풍요’가 명확히 대비되 는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