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과 죽음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2.08.24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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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임종과 죽음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임종과 죽음의 개념
3. 각 세계·종교·분야에서의 죽음
4. 철학자
5. 이론
6. 육체적·심리적 간호
7. 나의 견해
본문내용
1. 서론
일생에서 단 한 번 일어나는 죽음은 원시, 고대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준 존재이다. 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지만, 숨이 붙어있는 한 모든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에는 적극적인 죽음의 형태와 소극적인 죽음의 형태로 나뉜다. 죽음은 살아있으면 다가오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수용하는 태도를 지닌 것이 적극적인 형태이고 죽는 것을 무서워하여 회피하는 태도를 소극적인 형태라고 한다.
죽음에 대한 고민은 많은 작품으로도 나타나있는데 그 중 하나가 스위스 화가 아르놀트 뵈클린의 ‘;바이올린을 켜는 죽음이 있는 자화상‘이다. 그는 이를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내었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이 개념은 예술가들이 작품으로 승화하게 만들었고, 철학자들에게는 일생동안 고뇌하게 만들었다. 그럼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보아야 하는 것이 옳을까?
2. 임종과 죽음의 개념
사전으로서의 죽음은 생물의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이다. 생명활동이 불가역적으로 정지되어 다시 살아나지 않는 상태이며 그 상태를 다시 원상태로 절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을 포함한 고등동물의 경우 어느 한 부분의 기능이 정지했다고 죽음이라고 칭하지 않고 뇌줄기와 대뇌 등 모든 뇌의 기능이 정지하고 있어서 의식도 없고 호흡도 불가능한 상태인 뇌사나 심장의 활동이 정지한 시점을 사망의 시점으로 보는 심장정지설로 나눠 이 둘 중 한 가지 상태가 일어났을 때를 죽음이라고 칭한다.
이는 의료계적인 측면에서 학설들을 종합하여 결정한 죽음의 임상적 의미이다. ‘죽음’과 ‘죽어가는 것’, 즉 임종과 죽음은 확연히 다른 것이다. 죽음은 생명이 어느 한 순간 끊어지는 전 생애적으로 일회적인 사건이지만 임종은 이것의 확장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철학적 질문들> 앤서니 그레일링 저
<죽음, EBS 다큐프라임 생사탐구 대기획> EBS 데스 제작팀 저
<죽음 카탈로그> 요리후지 분페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