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넨베르크의 보편사 신학연구
- 최초 등록일
- 2022.07.08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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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판넨베르크의 주요 저작
2. 판넨베르크의 보편사 신학
3. 정리
본문내용
1. 판넨베르크의 주요 저작
판넨베르크의 보편사 신학이 세계 신학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961년 『케리그마와 도그마』 (Kerygma und Dogma)라는 유수한 학술지의 부록으로 판넨베르크 서클의 논문집인 『역사로서의 계시』 (Offenbarung als Geschichte)가 출간되면서부터였다. 판넨베르크는 관념주의적 독일철학과 신학의 전통에 그 바탕을 두고 세계와 우주를 종말론적인 각도에서 해석하고 설명함으로써 계시를 말씀으로부터 해방시키며 보편사 개념 안에서 찾고자 시도한다. 즉 그리스도교의 전통적 교의인 계시를 현대적 역사개념과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역사로서의 계시’라는 명제에서 보여 주듯이 계시와 역사를 등위 시키는 작업이다. 다음은 불트만 학파의 실존론적 계시 이해가 예수의 역사적 모습을 케리그마화 한데 맞서 역사적 예수의 모습을 재구성하려 한 1964년에 출판된 『그리스도론 개요』 (Grundzuge der christologie)를 들 수 있다. 이 책은 판넨베르크의 그리스도론의 방법론적 구조를 조직적으로 가장 발전시킨 뛰어난 역작이다.
1967년 판넨베르크는 다시 『조직신학의 근본 문제들』이라는 논문집을 출간한다. 이 논문집에는 1959년의 “구원 사건과 역사”, 61년의 “케리그마와 역사” 62년의 “진리란 무엇인가?”, 63년의 “해석학과 보편역사”, “통찰과 신앙”, 65년의 “신앙과 이성” 등 60년대 초 중반에 발표된 15편의 논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1973년에 출간된 『학문 이론과 신학』을 통해 판넨베르크는 신학 역시도 타학문과의 보편적인 연관성의 맥락에 놓여 있다는 신학 본연의 동일성을 회복시키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