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특별한형제' 감상문_장애(ICF개념)와 외식전공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2.07.07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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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특별한 형제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20년 가까이 같이 생활하며 서로의 손과 발, 머리가 되어준 지체장애를 가진 최승규 씨와 지적장애를 가진 박종렬 씨의 이야기처럼 지체장애를 가진 형 ‘세하’(신하균)와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 ‘동구’(이광수)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세하와 동구는 장애인 시설인 ‘책임의 집’에서 만나 20년 동안 서로를 도와가며 살아왔다. 하지만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박 신부가 세상을 떠나자 이들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들은 같이 살기 위한 돈이 필요했고 세하는 상금을 받기 위해 동구의 재능을 살려서 구청 수영장 아르바이트생 ‘미현’에게 코치를 부탁해 수영 대회에 나간다. 이런 세하와 동구의 사연이 방송에 나가면서 동구를 버린 엄마가 나타나고 동구와 같이 살기를 원해 이들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결국 동구의 후견인을 결정하는 재판에서 동구가 엄마를 선택하며 세하와 동구는 서로 떨어져 살게 된다. 그 후 동구를 만난 미현은 동구가 자신보다 미현이 세하의 옆에 있는 게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하여 엄마를 선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구는 세하와 나가기로 약속했던 수영 대회 날 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완주를 하게 되고, 세하와 엄마는 동구의 진심을 알게 되어 동구는 세하와 함께 살게 된다.
WHO에 의한 생활기능과 장애에 관한 분류인 국제 기능장애 건강 분류, ICF 개념에 세하와 동구를 대입해 보았다. ICF 장애 모델의 여러 구성 요소 중 신체 기능과 구조 영역에서 지체장애인인 세하는 2살 때 목말을 타다 떨어져 경추 3번 골절로 전신마비 장애를 가지게 되어 신체 기능적으로 관절과 뼈의 기능, 움직임 기능 등에 손상이 있다. 동구는 5세 정도의 정신연령을 가진 지적장애인으로 신체 기능적으로 정신 기능에 손상이 있다. 신체 기능과 달리 신체 구조 영역에선 세하와 동구 모두 신체의 해부학적인 측면에는 손상이 없기 때문에 신체 구조적으론 손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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