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적 무역이론

목차

1. 하벌러의 기회비용설
2. 헥셔 ㆍ 오린의 무역이론
3. 레온티에프의 역설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하벌러의 기회비용설

고전파 무역이론인 스미스의 절대생산비설이나 리카도의 비교생산설은 다 같이 노동가치설을 근간으로 하여 전개되어 왔는데, 이것은 한 상품의 가치나 가격은 그 상품의 생산에 투입된 노동량과 일치하거나 또는 노동량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노동가치설은 오늘날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그것은 노동이 생산에 있어서 전부는 아니며 다른 요소도 생산에 참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요소 상호간의 관계가 더욱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대체비용설(theory of substitution cost)또는 기회비용설(theory of opportunity cost)의 원리가 하벌러(G. Haberler)에 의하여 도출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기회비용이란 한 재화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측정할 때 그 생산에 의하여 희생되어진 다른 재화의 생산량을 말한다. 즉 X재한 단위를 생산하려면 Y재 2단위를 감산(희생)해야 한다.
그러므로 1X재의 생산비용(가치)=2Y재의 생산비용(가치)이 되고, 결국 Y재의 단위=X재의 단위 X1/2이 된다.
하벌러는 기회비용의 개념을 통하여 생산가능곡선(Production possibilities curve)을 도출하였는데 생산가능곡선이란 상품생산에 일정한 생산요소를 완전히 투입하여 최대로 생산할 수 있는 두 상품(X재 ㆍ Y재)의 생산량을 나타내는 곡선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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