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불가능 시대의 서평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2.06.22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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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질실무 과제로 <교육불가능의 시대>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을 통해 예비 교사로서 느낀 점 및 현재 교육의 상황, 나아가야할 길, 교사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A+자료입니다. 그대로 제출하셔도 좋은 성적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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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 폭력 뉴스와 학생들의 자살 소식, 교권 추락, 학생과 교사의 갈등, 교실 붕괴 등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보면서 교사라는 이름의 무게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요즘이다. 교사로서의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고 그 책임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지, 좋은 교사란 어떤 것인지, 공교육의 정상화란 가능한 것인지 등 여러가지 고민들이 생겨난다. 답답하면서도 안타까운 지금의 교육과 학교 현실을 보며 과연 이 길이 내가 가야하는 길이 맞는지 때로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종종 회의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그래서 과제를 위해 어떤 책을 선택할까 고민할 때, 『교육 불가능의 시대』라는 책 제목이 계속 생각났다. 교수님께서 소개해주신 책이었는데 교육 불가능이라는 제목이 뇌리에 박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육 불가능의 시대’, 너무나 강렬하면서도 현실적인 제목이지 않은가. 교사를 꿈꾸는 나에게도, 교단에 서는 선생님들에게도, 현재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에게도,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 교육 불가능의 시대라는 말은 충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사실 교육 불가능의 시대라는 말이 그동안 애써 외면하고 부정해 왔던 오늘날 교육의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라 외치는 말처럼 느껴진다. 한편으로는 선생님이라는 나의 꿈과 사범대생이라는 지금의 내 현실을 부정하는 말 같기도 했다. 교육이 불가능한 시대라면 오늘날 학교는 무슨 소용이 있으며, 교사와 학생이 존재할 필요가 있는지 왠지 모르게 서글픈 마음이 들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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