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영화 '홀랜드 오퍼스'를 보고

목차

1. 영화 줄거리와 느낌

2. 상황적응이론과 변화 지향적 지도성 이론

본문내용

1964년, 글렌 홀랜드는 자신의 궁극적인 길은 위대한 곡을 쓰는 것이라 믿고 항상 작곡만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는 음악가다. 그러나 돈을 모아야하는 현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음악 교사의 길을 택한다.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치마를 입어야하는 60년대의 존 F. 케네디 고등학교, 여유만 생기면 언제든지 그만두리라 마음먹고 찾아간 학교였다. 그러나 여유시간이 많아서 작곡할 시간을 뺏기지 않을 것 같았던 교직 생활은 생각과는 딴판으로 흘러간다. 첫 수업시간에 홀랜드는 학생들의 반응은 거의 무시한 채 자신만의 수업을 시작한다. 당연히 학생들은 수업에 관심을 잃게 되고 그런 학생들에게 홀랜드는 실망한다. 학생들의 침묵과 무관심, 빽빽한 시간표, 형편없는 실력의 오케스트라만이 그를 기다릴 뿐이었다. 처음에는 교사라는 직업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으므로 홀랜드는 수업 시간이 끝나면 쏜살같이 집으로 달려가서 작곡에 매달린다. 그런 그에게 제이컵스 교장 선생님은 이런 말을 남긴다. "교사에게는 두 가지 의무가 있어요.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이 훨씬 중요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