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2.06.20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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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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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권력과 건축
Ⅱ. 본론
1. 권력을 드러낸 건축물
1) 피라미드, 인간의 권위를 세우다
2)샤르트르 대성당, 신의 권위를 세우다
2. 권력을 드러낸 도시
1) 도심형 관광지와, 비 도심형 휴양지의 차이는 무엇에서 오는가 - 권력적인 도시 파리의 도시계획
Ⅲ. 결론
1. 건축이 미치는 영향과, 건축가가 가져야하는 자세
1) 자유로운 건축물이 가지는 의의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건축물을 세운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부와 권력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건물을 짓기 위해 서는 기본적으로 건물이 들어설 땅에 대한 권리가 있어야 할 뿐더러, 그에 필요한 자재비와, 인 건비 등 대규모의 비용이 소모되는데 그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건축물은 단순히 사람이 머물고 이용하는 ‘공간’에 지나지 않고, 건축주의 권위와, 권력, 그리고 부와 명예를 드러내는 과시욕적인 장치와, 사람들에게 일종의 메시지를 주입하는 도구적인 장 치로써 작용되기도 한다. 요컨데 내가 이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이렇게 큰 권력을 쥐고 있다.’ 라는 것을 건물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껴지게끔 한다는 것이다. 이때 이러한 메 세지는 보통 더 큰 건물을, 더 높은 건물 짓는 것으로 표현된다. 왜냐하면 건물의 높이가 높아 지고, 면적이 넓어질수록 들어가는 비용이 많아지기에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과시가 될 뿐더러, 그 크기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압도당하는 기분과 함께,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하기 때문이다. 이는 어찌 보면 가장 쓸데없으면서도, 가장 확실하고 평화적인 선전포고에 가깝 다. 이러한 것들의 예로는 피라미드와 같은 고대의 무덤부터 신을 위한 신저, 왕정 시대의 궁전 들, 심지어는 현대의 초고층빌딩들까지 다양한 것들이 있다. 특히 초고층 빌딩에 대한 경쟁의 경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건축물로 권위를 내세우는 방식이 지금까지도 통용 됨을 말하는 동시에, 과연 자유와 평등을 표방하며, 수평적인 사회를 지향하는 현대에 있어 이 것이 올바르며, 효율적인 일인가에 대한 고민을 던져준다.
이러한 건축의 과시욕적인 면모와, 권력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장치로는 건축물의 높이 뿐 만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있다. 사용되는 재료의 느낌과, 직선적인 느낌의 건축물이 바로 그 예다. 차가운 콘크리트나, 딱딱하면서도 어딘가 유리된 듯한 느낌을 주는 대리석은 사람들로 하 여금 건물의 이미지를 차갑고 권위적으로 느끼게 한다.
참고 자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1918&cid=47323&categoryId=47323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10713&cid=40942&categoryId=33081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64968&cid=42635&categoryId=42635 -알쓸신잡2 -유현준 박사/건축물로 계산하는 권력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서윤영
파리 오스만 도시정비사업에 의한 근대 도시계획제도 도입 및 발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