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사 요약 _ 21장 조선왕조 불사건축, 22장 조선왕조 불전건축 및 불탑
- 최초 등록일
- 2022.06.19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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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건축사 요약 _ 21장 조선왕조 불사건축, 22장 조선왕조 불전건축 및 불탑
목차
1. 21장 조선왕조 불사건축
2. 22장 조선왕조 불전건축 및 불탑
본문내용
제21장. 조선왕조 불사건축
1. 가람배치
불교는 조선왕조 초기부터 억불정책으로 말미암아 고려 시대와 교하여 점차로 교세가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세 조는 개인적인 신앙으로 원각사를 세워서 불사가 일시 재흥 되게 하였으나, 성종 이후 역대 왕이 다시 불교를 억 압하였고, 명종 때에 불교는 생기를 되찾으며, 승과가 다시 설치되었다. 그러나 불교는 갈수록 배척을 받게 되어, 대부분 폐면 되고 심산유곡에 자리 잡은 불사들만 남게 되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교의 뿌리 깊 은 잠재세력으로 불교 건물의 중수와 보수 활동이 꾸준히 계속되었으나, 임진왜란 후 재흥 된 불사들은 당초의 성관을 되찾을 수 없는 것이 많았다.
현존하는 중요한 가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통일신라 / 고려 시대의 불사 배치를 계승한 것으로, 그중에는 조선왕 조 시대에 변경을 가한 예도 적지 않다. 조선왕조 시대 가람배치는 고려 시대의 선종 가람형식을 계승하여 이를 더욱더 자유롭게 발전시킨 것이다. 조선왕조 초기에는 평지가람도 건축되었으나, 후에는 주로 심한에 산지가람이 지어지게 되었다. 조선왕조 시대의 가람은 경치 좋은 곳을 택하여서 조영되었으며, 규모의 대소에 따라서 건물의 수와 종류에 차이가 있었다. 규모가 매우 큰 것은 주요 건물인 대웅전 외에도 극락전, 미륵전, 관음전, 웅진전, 나 한전, 대장전, 조사당 등을 세우고, 많은 숭방과 암자들을 두었으며, 대중전 전면에는 누를 만들고, 그 아래의 전 면에는 천왕문, 금강문, 일주문 등을 두었다.
참고 자료
한국건축사. 저자: 윤장섭, 출판: 동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