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의 행복의 조건
- 최초 등록일
- 2022.06.15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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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의 행복의 조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스토아학파
1. 스토아학파란?
2. 스토아학파의 행복론
3. 소결
Ⅲ. 에피쿠로스학파
1. 에피쿠로스학파란?
2. 에피쿠로스학파의 행복론
3. 소결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모든 사람들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행복을 추구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전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행복의 상태를 이렇게 정의하기란 너무나 어렵고 모호하다. 만족과 기쁨의 기준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것일까? 행복은 과연 저절로 주어지는 것일까?
그리스의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말하면서 많은 이들 역시 행복에 대해 고찰해왔다. 하지만 그리스 철학이 쇠퇴기를 겪게 되면서 폴리스 역시 무너지기 시작했다. 폴리스는 사람들의 정신적 근거지였기 때문에 존재의 모든 목표를 잃게 된 사람들은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이러한 불안의 시대를 바로 헬레니즘 시대라고 하며, 헬레니즘 시대를 대표하는 것이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이다. 불안으로 가득 찬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불안을 해결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가 두 학파의 주된 관심사였다.
또한 헬레니즘 시대에서의 전통의 행복관은 과거의 공동체인 폴리스 체제와는 다르게 개인의 이성과 수양을 중시하는 철학적 입장을 지니게 된다. 이중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의 ‘행복론’에 대하여 고찰해보려고 한다, 두 학파의 ‘행복론’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해야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Ⅱ. 스토아학파
1. 스토아학파란?
스토아학파는 기원전 3세기에 제논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키니코스학파의 도덕 사상에 기반을 두며 성장했다. 헬레니즘 시대에서 전기 로마 시대까지 성행하였으며 후세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스토아학파는 가장 대표적인 금욕주의로 대표된다. 부, 명예, 권력 같은 외적인 것들이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 뿐이고 이러한 욕망들을 철저하게 외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스토아학파는 이런 금욕주의 사상 속에서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일까?
참고 자료
타케다 세이지, 『한눈에 들어오는 서양철학사』, 홍성태(역), 중원문화, 2010.
임정환, 『행복으로 보는 서양철학』, 씨아이알, 2017.
페르디난드 펠만, 『행복의 철학사』, 시와진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