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 지구과학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3.12.13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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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래도 지구는 돈다 !"
"성서는 하늘에 어떻게 갈 수 있는지를 가르치지, 하늘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16세기 이탈리아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말하였다. 갈릴레오는 그와 같은 믿음 때문에 로마 카톨릭 교회와 충돌하였고, 교회는 고문과 투옥으로 그를 위협하였다. 약 350년 후에, 교회는 갈릴레오에 대한 처분을 재검토 하였다. 갈릴레오 시대에 일어났던 일은 '경험 과학과 맹목적 독단론의 충돌'로 불린다.
오늘날, 진리를 찾는 사람들은 갈릴레오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도대체 왜 그러한 충돌이 있어났는가? 그 시대에 인정받던 과학적 견해를 살펴보면 그 대답이 나올 것이다.
16세기 중엽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였다. 행성들은 완전한 원의 궤도를 돈다고 생각하였다. 과학적 방법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었지만, 이러한 생각은 확립된 사실로 고지식하게 받아들여졌다. 실제로, '신비한 생각'을 담은 과학은 종교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세상에서 갈릴레오는 1564년 피사의 존경받는 한 가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가 의학을 공부하기를 원했지만, 호기심 많은 소년은 수학에 매료되었다. 세월이 흐른 후에, 과학 교수가 된 그는 믿을 만한 관성의 원리를 발견하였다. 네덜란드 초창기 망원경에 관한 설명에 접한 갈릴레오는 그 설계를 크게 개선하여 매우 우수한 망원경을 직접 제작하였다.
그는 그 기구로 하늘을 관찰하고 그것을 통해 알게 된 지식을 첫 저서인 [세데레우스 눙키우스](별세계의 보고)라는 책으로 발표하면서, 목성에 네개의 위성이 있 음을 당대 사람들에게 소개하였다. 1611년에 그는 로마의 부름을 받아, 그곳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예수회의 콜레지오 로마노(로마 대학)에서 발표하였다. 사람들은 그의 연구 결과를 인정하는 회의를 통해 그에게 영예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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