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12.1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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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티벳에서의 7년’ 이라는 영화를 기억한다.
티벳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1949년 독립국이던 티벳이 중국에게 점령당하는 과정을 당시 티벳에서 머물던 독일인의 시선에서 묘사한 영화였다.
실화를 기초로 한 영화였으며 제 14대 달라이 라마가 전생을 시험받고 추대되는 과정도 묘사되어 있었다. 물론 외국인의 시각으로 묘사되어 있었고 당시 중국의 시대적 상황은 전혀 없이 중국의 무자비한 면만이 극화되었지만 위대한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달라이 라마에 대한 티벳 국민들의 존경과 애정, 그리고 나라를 빼앗기는 티벳 국민들의 안타까움이 잘 느껴졌다.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해 배우며 요즘 인권단체에서 주장하는 달라이 라마의 방한 문제가 떠올랐다. 정부가 중국의 눈치를 보며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교수님 말씀에 영화 속에서 자신의 나라를 걱정하던 달라이 라마의 안타까운 눈빛이 떠올라 티벳과 달라이 라마에 관해 알아보고 싶었다.
우리는 티벳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을까?
기껏해야 노벨평화상을 받은 달라이 라마의 조국이고, 고지대가 주요 지형형태이고 티벳불교인 라마교가 있는 곳이라는 기본적인 지식밖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알아보니 티벳은 현재 중국내에 속해 그들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치구로서 그들의 상황은 과거 한국의 구한말시대와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김호동(1999) “황하에서 천산까지”, 사계절 출판사
달라이 라마 방한 준비위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ibetfriends.org/
티베트의 전략적 중요성 - http://www.tibet.or.kr/archive/book4.html
SFT(Student for Free Tibet) 발행 책자
티베트와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할 12가지 사실들 - http://tibet.or.kr/fram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