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의 일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목차

1. 일본의 식민통치의 시작
2. 근대화 시기의 대만과 일본
3. 일본인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는 대만

본문내용

역사 기록을 보면 일본이 대만과의 관계를 시작한 것은 1593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당시 고산국(高山國)으로 불리던 대만에 조공을 요구하면서부터였다. 대만은 일본의 요구를 거부했으며 이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616년, 선박 13척을 동원하여 대만 정벌을 노렸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19세기 말엽, 메이지 유신을 통한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은 1874년에 대만출병을 결정한다. 이때 일본은 청국으로부터 50만 냥의 배상금을 받고 군대를 철수시켰으며 1894년에 발생한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시모노세키 조약(1895)에 의해 합법적으로 대만에 대한 통치권을 청나라로부터 양도받게 된다. 이때부터 대만은 50여 년간 일본이 패망하는 1945년까지 일본으로부터 식민통치를 받게 된다. 이렇게 대만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상황은 조선과 유사한 입장에 놓인 것이다. 일본식 근대제도가 이식된 것 또한 조선과 비슷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