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로맨스 소설과 고전문학의 그 사이 어디쯤 by 프랑수아즈 사강 (A+)

목차

1. 들어가며
2. 등장인물
3. 내용 및 줄거리
4. 감상평
5.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이 언제나 교묘하게 뒤섞여 있는 우리의 일상을 배경으로, 난해하고 모호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프랑스 문단의 섬세한 심리 묘사의 대가인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이 그려낸 세 남녀의 사랑과 집착, 일탈, 불안, 기쁨에 대한 이야기다.
1935년에 카자르크라는 곳에서 태어난 프랑ㅅ아즈 사강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다. 그녀는 사업가인 아버지 밑에서 부유하가 자랐다. 그녀가 열아홉살에 처음 쓴 소설인 ‘슬픔이여 안녕’이 대단한 인기를 끌면서 문학비평상까지 수상한다. 주로 남녀 간의 심리 전개를 세심하게 관찰해 담담하게 묘사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 작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1959년에 발표된 그녀가 스물네살에 쓴 소설이다. 평소 자신의 열정만을 믿을 뿐, 사랑은 2년 이상 가지 않는다던 그녀의 말처럼 사랑의 덧없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하겠다. 전혀 다른 두 사랑 앞에서 방황하는 주인공 폴의 심리를 중심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그녀와 연결된 로제와 시몽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등장인물

이 작품의 주인공은 풀이 란 이름의 여자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그녀에게는 로제라는 이름의 5년 사귄 애인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