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임구조

목차

1. 해상운임
1) 기본운임
2) 해상운임의 분류

2. 부대운임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기본운임
정기선운송에 있어서는 항로별로 해운동맹이 결성되어 있어 표정운임(tariff rate)을 책정하고 있으나, 맹외선사와의 경쟁으로 인해서 실제로 선사가 징수하는 시장운임(market rate)은 표정운임보다 훨씬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시황에 따라 변동 폭도 크다. 부정기선운송에 있어서 운임은 시장경제의 원칙인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결정된다.
기본운임(basic rate)은 중량(weight) 또는 용적(measurement)단위로 책정되며 2가지 중 운임이 높은 쪽이 실제운임으로 결정된다. 이때의 실제운임을 운임톤(revenue ton : R/T)이라 한다.

2) 해상운임의 분류
(1) 지급시기에 따른 분류
1/ 선불운임(freight prepaid)
CIF 또는 CFR조건에 의한 수출의 경우 수출업자가 선적지에서 운임을 선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선불운임이라 한다.

2/ 후불운임(Freight to collect)
FOB조건의 경우 수입업자가 화물의 도착지에서 운임을 지급하게 되는데 이를 후불운임이라 한다.

(2) 부과방법(산정기준)에 따른 분류
정기선의 해상운임의 단위는 화물에 따라 다르다. 정기선화물인 공업제품은 1/ 용적은 작지만 중량이 많이 나가는 것, 2/ 중량은 가볍지만 용적은 큰 것, 3/ 용적도 작고 중량도 작지만 가격이 높은 것 등 다양하다.
따라서 일률적으로 중량을 기준으로 한다든지, 용적을 기준으로 운임을 결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그래서 운임의 기준은 다음에 제시되는 tip과 같고, 중량과 용적 중 가격이 많이 나가는 편(owner's option)을 운임산정기준으로 한다.

1/ 종가운임(ad valorem freight)
귀금속 등 고가품의 운송에 있어 화물의 가격을 기초로 이의 일정률을 운임으로 징수하는 경우의 운임이다. 고가품은 그 보관방법, 적재장소 등에 대해서 특별한 주의를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손해에 대한 보상액도 고액이기 때문에 용적 및 중량에 상관하지 않고 그 가격에 대해서 일정률(종가율 : ad valorem rates)의 운임이 부과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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