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인터넷의 영향으로 버카충부터 최근 자낳괴까지 신조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신조어를 모르면 그 집단에서 의사소통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는데 한국어교육현장에서 신조어를 가르쳐야 하는가? 아니면 가르치지 않아야 하는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22.05.20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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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의 영향으로 버카충부터 최근 자낳괴까지 신조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신조어를 모르면 그 집단에서 의사소통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는데 한국어교육현장에서 신조어를 가르쳐야 하는가? 아니면 가르치지 않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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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말 어휘의 일부인 신조어를 교육현장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이지만 교육적 신조어는 비속어가 아닌 것, 구어나 대중 매체에서 고빈도로 사용되는 것, 한국 문화와 사회동향을 잘 나타내는 것으로 선별해야 한다고 봅니다.
신조어 교육은 외국인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신조어가 우후죽순 생겨나 빠르게 소멸되는 것들도 많지만, ‘가성비’와 ‘갑질’, ‘셀카’처럼 우리의 일상어가 된 신어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휘를 모르면 의미 파악과 전달이 어려우므로 널리 높은 빈도로 사용되는 신어는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한국어교육에서 교육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참고 자료
시사상식사전. 신조어. 2021.8.7. 접속.
URL: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04168&cid=43667&categoryId=43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