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22.05.16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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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입학 후 영원할 것만 같던 학창시절도 수학여행을 다녀오니 얼마 남지 않았음을 새삼 느낀다. 수학여행을 돌아보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지만, 머릿속에서 상기할 수밖에 없는 ‘추억’으로 남았기에, 아쉬울 따름이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봤던 창문 밖 풍경은 기대했던 수학여행의 풍경과는 달랐다. 먹구름이 하늘을 메워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뜨거운 태양아래에 있는 것보다는 나았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때는 그것이 대단히 불만이었다. 그렇게 도착한 ‘신륵사’를 대충 둘러보고는 비를 원망하며 서둘러 버스에 다시 올라탔는데, 그 것 역시 좋은 추억으로 남을 사진 몇 장 남기지 못한 후회가 든다. 그 다음 도착한 ‘고려대학교’에서도 비 때문에 캠퍼스 투어를 하지 못해 불만은 커져만 갔다. 하지만, 곧이어 도착한 대학로에서 나의 불만은 사라졌다. 작은 연극장에 들어서서 연극 ‘라이어’를 감상했는데, 극장 안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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