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의 방향_'문명의 이기'로서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교육

소개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의 방향_'문명의 이기'로서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교육"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대한 개인적 패러다임/관점/시각

Ⅱ. 네이버 검색 트렌드와 SPSS 분석 결과를 활용한 ‘중고등학생 대상 빅데이터‧인공지능 언택트 실습 수업’ 제안
1) 검색 키워드의 선정 이유와 과정
2) 네이버 트렌드 조사와 SPSS 분석 과정

Ⅲ. 분석 요약 및 ‘중고등학생 대상 빅데이터‧인공지능 온라인 실습 수업’ 기획안

본문내용

Ⅰ.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대한 개인적 패러다임/관점/시각
“4차 산업 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사회/환경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해당 질문은 4차산업 혁명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녹아 들어 있는, 불가분의 요소임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일까? 이를 위해서 우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읽은 가상현실 관련 논문에 이런 표현이 있었다. “가상현실이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하는 질문은 칼이 유익한 것인가 위험한 것인가 하는 질문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1 기술 자체는 가치중립적이라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인간의 편리를 위한 ‘도구’이며, 인간이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칼자루를 쥐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도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020년 9월 심재철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가 수행한 <4차 산업혁명의 과학문화와 미디어 이용 국민의식 조사>2를 살펴보면,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가 이런 과제(코로나 19 치료법 개발, 발원과 전파경로 파악)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거라고 보시는지요?’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00명 중 731명이 ‘약간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하였다. 과반수 이상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문명의 이기’로써 작동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이현정 (2020). 가상현실과 인간의 몸, 정체성, 그리고 상호작용. 코기토, (91), 7-26.
<4차 산업혁명의 과학문화와 미디어 이용 국민의식 조사>, 심재철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연구소,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술, 그리고 과학문화 정책의 대전환연구팀], 2020년 9월.
김수환, 김성훈, 김현철 (2019). 해외 인공지능 교육동향과 학습도구 분석.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23(2),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