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A+] 현대 국어에 나타나는 경음화 현상의 실태와 유형, 그리고 그 배경에 대하여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4.26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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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순수하게 과제 점수만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보시면 왜 A+받은지 아실 겁니다.
다른 레포트들처럼 적당히 서론-본론-결론 식으로 책에 있는 내용 짜집기하거나, 대충 적은 글 아닙니다.
100% 저의 창작물입니다.
해당 과목이 원하는 내용이 뭔지, 과제의 핵심이 뭔지를 정확히 이해하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1. 논의의 시작 - ‘셀카’와 ‘플렉스’
2. 최근 등장한 단어들의 경음화 실례
3. 어두 경음화의 일반적 논의 – 사회, 심리적 요인
4. 일반적 어두 경음화의 예외 - “Flex 해버렸지 뭐야.”
5. 문화 현상으로서의 어두 경음화
6. 21세기 현대 국어에서 경음화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본문내용
1. 논의의 시작 - ‘셀카’와 ‘플렉스’
[셀카] 인가? [쎌카] 인가?
[플렉스] 인가? [쁠렉스] 인가?
‘셀카’와 ‘플렉스’
두 단어 모두 최근에 생겨난 신조어다. ‘셀카’는 [셀카]로 발음하는 경우보다 [쎌카]로 발음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플렉스’는 조금 이상한 단어다. Flex 라는 영어단어를 그대로 표기한 것인데, 2019년 이전까지는 누구나 ‘플렉스’를 [플렉스]라 발음했다. 변화가 생긴 것은 2019년이었다. 힙합 가수가 방송에서 한껏 폼을 잡으며 [쁠렉스] 라고 발음한 뒤로 ‘플렉스’라는 단어의 발음은 두 가지로 분화되었다.
‘셀카’를 있는 그대로 [셀카]라고 발음할 수 없는 것도 아닌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쎌카]로 발음한다. 외국어인 Flex를 발음하는데 누군가는 [플렉스]라고 자연스레 발음하는데 누군가는 굳이 [쁠렉스]라고 억세게 발음한다.
경음화 현상은 이처럼 2021년 현재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래에서는 되도록 경음화의 일반적 논의는 다루지 않을 것이다. 특히 표준발음규정에 나온 경음화에 대해서는 수많은 예시와 경음화의 연구가 이미 존재하므로 불규칙적 경음화와 어두 경음화, 그리고, 일반적 어두 경음화로도 설명 되지 않는 경음화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참고 자료
이미재, “어두 경음화에 관한 사회 언어학적 고찰 -언어 변화의 측면에서-” 『말소리』(대한음성학회, 2002)
“청소년 언어실태 언어의식 전국 조사” (국립국어원 2011-01-38)
‘달러’ 발음에 대한 국립국어원의 답변
“2015년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 보고서” (국립국어원,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