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육을 향한 부정적 시선에 관한 논의 (엄태동의 글을 기반으로)

소개글

"중등교육을 향한 부정적 시선에 관한 논의 (엄태동의 글을 기반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엄태동.(2003). 초등교육의 맥락에서 본 초급지식의 성격: 교육의 가치와 교과의 가치에 대한 분석. The Journal of Elementary Education, 16(1), 1-21.)

목차

1. 서론. 배경 논문 논의 및 주제 소개
2. 교과와 교육의 동일시
3. 공교육 교과 전문성에 대한 의심
4. 교권의 추락
5.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I. 서론. 배경 논문 논의 및 주제 소개
먼저, 글에 대해 들어가기 전에 이 글의 기반이 되는 엄태동의 ‘초등교육의 맥락에서 본 초급지식의 성격: 교육의 가치와 교과의 가치에 대한 분석’ 에 대해 논해보자. 엄태동은 글에서 초등교육이 받는 저평가와 사회적 통념에 대해 논한다. 일반적으로 통념상 교과의 가치를 교육의 가치로 보며, 이 중 초등지식은 ‘초급의 지식’에 해당하고, 따라서 초등 교사가 하는 교수 활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통념에 대해 초등교육은 지식의 주체가 되는 초등학생의 입장에서는 ‘최선의 지식’이며, ‘무엇인가를 안다는 것’과 ‘알고 있는 바를 가르친다는 것’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며, 교육의 가치에 해당하는 것은 학습의 가치뿐 아니라 활동의 가치, 즉 교수의 가치 또한 포함된다고 초등교사를 향한 사회적 통념에 대해 반박하며 초등교육의 재개념화를 주장한다. 엄태동의 글에서는 지속적으로 초등교사를 향한 편견과 오해를 다루며, 초등학교 교사는 ‘초급의 지식’을 가르치는 것, 중고등학교 교사는 ‘고급의 지식’을 가르치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초등교사의 활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중고등학교 교사의 교수 활동은 어렵고 전문적이라 여겨지는 것에 대한 통념을 규탄한다.

참고 자료

엄태동.(2003). 초등교육의 맥락에서 본 초급지식의 성격: 교육의 가치와 교과의 가치에 대한 분석. The Journal of Elementary Education, 16(1),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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