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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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수감 중 이금자 – 황색의 의미
2) 복역 직후 이금자 – 외적 색 변화의 기점
3) 복역 후의 이금자
4) 복수가 끝난 후의 이금자

3.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친절한 금자씨’라는 친숙한 제목과는 달리 영화는 오프닝부터 나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흰 가루를 뿌린 듯한 하얀 몸에 검정 가시가 돋아나고 또 붉은 꽃이 피어났으며, 하얀 배경에 농도 짙은 붉은 액체가 마치 피가 연상되게끔 흩뿌려졌다. 온통 하얀 무언가가 붉게 또 검게 물들어가는 장면들이 주는 대비감이 제목을 통해 예상했던 분위기와 사뭇 상반되었기에 나는 영화의 초반부터 몰입하여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동시에 오프닝의 시각적인 표현으로 영화가 색감에 신경을 쓴 것 같다고 판단하였기에, 영화의 모든 장면에서 스토리와 더불어 인물의 의상뿐만 아니라 장소, 가구 등의 색감에 집중하여 이 색을 통해 영화가 나타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영화를 감상하였다.

참고 자료

김종국/영화에서 빨강의 상호작용적 의미 : 집중과 확산/만화애니메이션 연구= Cartoon and animation studies no.47/2017/241 - 271
김미현/영화에서 표현된 색채 분석을 통한 감성 이미지 공감도에 관한 연구 : 영화 「스캔들」을 중심으로/2006/27-
https://m.blog.naver.com/newlooks1/22249378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