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 최초 등록일
- 2022.04.05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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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2.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과 증상
3.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한방치료
4.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약물치료
1) 기관지확장제
2) 부신피질호르몬제
3) 병용요법
4) 질환의 중증도에 따른 약물요법
5) 기타 약물치료
본문내용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10년, 혹은 그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치고 마음 한 구석에 ‘혹시 폐암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선뜻 병원을 찾아 폐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내키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폐암을 제외한 치명적인 폐 질환 중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질환 중 하나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처음 수년간은 증상이 거의 없다가 심각한 호흡곤란이 있고서야 병원을 찾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정상 폐기능이 50%이하로 감소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COPD가 무서운 것은 흡연으로 인해 영구적으로 기도가 파괴되거나 좁혀진 줄 모르고 계속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잘 되지 않고, 증상이 드러났을 때는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라는 점입니다. 그만큼 이 질환은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폐포벽이 파괴되면서 공기주머니가 생김)으로 구분했으나 최근 이를 통합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담배와 같은 유해물질이 폐에 장기간 노출될 때 염증이 생기고 이 때문에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이 차게 되는 병으로, 치료해도 정상회복이 어렵고 계속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과 증상
가장 중요한 원인은 단연 흡연입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금연입니다. 금연은 폐 기능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병의 진행을 막을 수는 있습니다. 흡연 이외에도 대기오염, 먼지와 가정에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가스도 원인이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으로 일상 활동이나 등산, 계단을 오르내릴 때 숨이 차고 기침과 가래가 동반됩니다. 간혹 숨이 차다고 천식으로 오해되는 수가 있는데 천식과 달리 COPD는 장기간에 걸쳐 흡연 경험이 있는 중년기에 서서히 시작됩니다.
참고 자료
성인 간호학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작성자 부산제중
[호흡기]COPD치료원칙|작성자 His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