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서울지역 백제고분을 답사하고
- 최초 등록일
- 2003.12.03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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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이동백제고분군, 석촌동백제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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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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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분(墳)이라는 것은 성토(盛土)를 한 묘를 뜻한다. 고분이란 과거 우리 조상이 묻힌 무덤을 통칭하는 뜻도 될 것이나, 고고학에서는 일정한 형식을 갖춘 한정된 시대의 지배층의 무덤을 말한다.
이러한 무덤에는 각종 껴묻거리가 풍부하게 매장되었다. 따라서 무덤이 커지고 내부에 각종 껴묻거리를 풍부하게 매장하였기 때문에, 고분의 매장방법을 통하여 고대인의 사상 및 신앙, 기타 관계된 풍습과 제도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꾸미개 ·무기 ·용기(用器) 등으로 그 시대의 문화 ·미술 ·공예 수준과 내용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고분은 기록에 나타나는 고대인의 생활과 풍속을 실지로 보여주거나 보충 설명해줄 뿐 아니라, 기록에 전혀 나타나지 않는 시기의 문화와 생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고분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의 송파수 방이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방이동 백제 고분군과 강남구 석촌동의 석촌동 고분군을 견학하였다.
우선 백제의 고분에 대해서 알아보면 백제는 이른 시기부터 마한의 한 소국으로 출발하여 주변 세력을 통합하고 중앙집권화된 고대 국가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고구려의 남하정책과 갈등을 빚어 도읍을 2번이나 남쪽으로 옮기게 되는데 이는 고분의 위치를 통해 잘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고고학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