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실습] Mild Preeclampsia 간호진단(5개) 및 간호과정(2개)

목차

1. 질병에 대한 문헌고찰
2. 간호진단
3. 간호과정

본문내용

1. pre-eclampsia(자간전증)
· 정의: 임신 중에만 발생하는 질병이며, 임신 20주 후에 고혈압과 단백뇨가 시작되는 것이 특징.
자간전증은 모든 임신 사례 중 약 5%에서 발생하며, 임부와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증후군이다. 자간전증이 없는 여성들 다수도 임신이 끝나갈 때 부종이 생기므로 부종은 진단 기준에서 활용하기에 비특이적이다. 기전으로 영양막의 분화 및 침습의 장애, 태반과 내분비 기능의 장애, 아버지의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 과도한 전신 염증반응 등이 추측된다. 또한, 혈액 속에 혈관형성을 해하는 인자가 지나치게 많으면 태반 질환이 임부의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태반은 자간전증의 진행에서 중심 역할을 한다.

· 원인: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임산부가 태아에 대해 면역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첫 임신, 청소년기의 임신, 혼외 임신, 새로운 성 파트너의 임신에서 위험이 더 높다. 또한, 착상 이후 태아 발달 단계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영양막세포가 모체 내로 잘 침투되지 않아 태반으로의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겨 발생할 수 있다.

· 증상: 고혈압, 체중증가, 단백뇨, 두통, 상복부 통증, 시력장애 등

· 진단: 혈압 측정, 소변검사, 혈액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태아의 체중 및 양수량 측정, 태아 심음 모니터링으로 태아 상태의 이상 여부 확인

1. 경증:
임신 전 정상 혈압이었던 여성의 혈압을 임신 20주 후 6시간 간격으로 최소 두 번 측정했을 때,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일 경우
단백뇨는 일반적으로 300mg/L(1+ dipstick) ~ 1g/L(2+ dipstick) 사이(중간뇨, 도뇨관 추출 소변 샘플로 측정): 24시간 동안 300mg을 넘는 단백질이 배출(비정상)

참고 자료

성미혜 등. (2020).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 p47-62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자간전증”. http://www.snuh.org
세브란스병원 질환정보. “자간전증”. https://sev.iseverance.com/health_info/disease_info/view.asp?con_no=20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