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연구방법론-근거이론적 사례 고학력 퇴직여성의 50세 이후 진로전환 경험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3.12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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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2. 연구문제
3. 연구목적
Ⅱ. 이론적 배경, 선행연구 고찰
1. 용어의 정의
2. 고학력 퇴직여성 연구
3. 진로전환의 이해
4. 선행연구 분석
Ⅲ. 연구설계, 연구방법, 방법론틀
본문내용
Ⅰ. 서론
1. 문제제기
가. 해석적 전기 :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이들의 퇴직 후 전직 및 제2인생설계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2020년 5월 1일부터 1,000명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는 대기업은 50세 이상 이직예정자 대상으로 전직지원 서비스 의무화를 시행중이나, 실제 운영에 있어 운영경험 또는 정보가 없어 교육담당 실무자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퇴직자 진로전환에 대한 연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 문제의식 : 연령대별 여성 고용률 자료에 의하면, 2017년 기준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인 55~59세 여성의 고용률은 59.6%, 60~64세 여성의 고용률은 48.4%로 나타나 여전히 상당수의 여성 베이비부머들이 일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곧 베이비부머들의 은퇴나 퇴직이 남성들만이 아니라 여성들도 경험하는 현상이라는 점을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 문제의 탐색 : 여성의 고학력화는 대표적인 사회적 변화로 여성의 높은 사회 활동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고학력 여성의 경우 직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자기계발을 필수적인 과제로 인식하며 일은 삶에 의미를 구성하는 요인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된 바 있다(임윤서·안윤정, 2016). 따라서 고학력 퇴직 여성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들의 진로전환 관련 연구 또한 활발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직이나 관리자로 일하는 여성들이 빠르게 늘어난다는 것은 이들이 향후 주된 직장생활을 마치고 퇴직을 한 후 경험하게 될 진로전환이 매우 다양하고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러므로 이러한 연구는 퇴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여성, 노후를 준비하는 여성 근로자에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라. 문제의 틀 형성 : 본 연구는 단순한 여성 은퇴나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이 아니라 전문직으로 직장에서 퇴직한 고학력 여성들의 진로전환 경험
참고 자료
주성희, 주용국(2017) 경력단절 여성의 진로인식전환 과정분석, 근거이론접근
송성화(2016) 고학력 진로단절여성의 진로전환 및 진로적응 성공요인 분석, 근거이론접근
김미혜(2016) 여성은퇴자의 삶의 적응 과정 : 간호사를 중심으로, 근거이론접근
김나형(2012) 중장년층 경력전환 과정의 연구, 근거이론접근
이호숙 (2016) 여성은퇴에 관한 연구 동향 분석. 페미니즘 연구, 16(2), 17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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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2010), 베이비붐 세대의 남녀특성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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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애, 옥신화(2004) 여성 퇴직자의 퇴직 후 생활에 관한 질적 연구-교직ㆍ공무원직 퇴직자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