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대숲에서

소개글

"어느 날 대숲에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책제목
2. 지은이
3. 출판사
4. 정리

본문내용

책을 읽으면서 몰라! 대숲, 낯설음 등 이 세 단어로 초등 육학년의 성장기를 보는듯했다. 손흥규 작가님은 평범한 일상을 끌어내어서 글을 쓰는데 자연스러워서 놓치고 사는 것들을 찾아낸다. 읽으면 샘물같이 맑고 깨끗한 과거의 추억이 송글송글 맺혀 눈앞을 스친다. 꼭 한번은 두 눈에 눈물을 머금게 하는 기술이다. 준이 떠나려는 엄마를 붙잡으려고 기차 밑으로 기어들고 엄마 품에 안길 때 아가라고 부르던 엄마의 포근함이 다시는 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어느 날 낯설게 다가왔던 그 낯설음은 친근함으로 스며지면 또 다른 만남은 기대가 된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늘 무엇인가를 대하고 낯설음을 마주하지만 호락호락하게 내어주지 않는다. 두려움은 낯선 것을 넘고 새로운 것을 맞이할 때 따라온다. 머뭇거리지만 두려움도 어느새 뛰어넘었고 우리는 현재를 살아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