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의 명저 <사피엔스>의 내용과 독후감입니다.

소개글

250만년 전 인류의 탄생과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우리 인류의 진화와 발전, 그리고 유럽의 신대륙 정복으로 시작된 산업혁명의 발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이러한 인류의 발전 과정은 우리 인류와 생태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고, 점점 빨라지는 과학 문명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새로운 철학과 가치를 가지고 맞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지침서입니다.

목차

1. 지은이 소개

2. 책 내용 살펴보기
1) 인지혁명
2) 농업혁명
3) 인류의 통합
4) 과학혁명

3. 전체 감상평

본문내용

사실 필자는 유발 하라리란 작가를 독서를 하기 전에는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독서를 시작하면서 여러 책을 읽다가 자주 등장하는 인용문이 있는데, 어느 책을 봐도 자주 등장하는 사람이 유발 하라리였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이 사람이 쓴 책을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에는 이 책이 항상 대출중이었고 매번 아쉬운 마음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기 전에 다른 저서를 두 권을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 책을 어렵게 대출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 살펴보기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지구가 탄생하고 250만년 전 수많은 동식물과 함께 출현한 현재 인류와 비슷한 동물이 수많은 시간과 세대를 거치면서 지구의 주인이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또한 과거의 혁명적 사건을 거치면서 지구의 지배자가 된 사피엔스(슬기로운 인간)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다시 어떻게 진화를 거쳐 어떤 운명을 맞을지를 생각해보는 책입니다.

전체 감상평
다소 긴 600쪽 가까운 책이지만 마지막에는 다소 철학적인 질문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다가올 미래사회는 사피엔스라는 인간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어쩌면 인간과 기계의 구분이 없어지는 세상이 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원한 삶을 가진 인간, 인공지능과 인간의 몸을 가진 인간 또는 인간의 두뇌에 연결된 기계의 몸을 가진 사이보그가 나타나 인간 도덕의 기준이, 지금과 다르게 가치 판단이 되는 미래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발 하라리는 이 문제에 대해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인류가 심각하게 미래사회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자들과 기업인들이 소비자없는 사회를 우려하고 오직 승자만이 살아남는 유토피아와 변화된 사회를 적응하지 못하는 디스토피아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