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로 보는 미국사' 서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2.14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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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로 보는 미국사' 서평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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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라델피아,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앨커트래즈, 워싱턴 DC, 뉴욕을 표함 8개의 도시에 관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처음 본문에 들어가기 전, 도시는 무엇인지, 왜 도시인지, 어떤 도시인지 도시의 여러 의문점을 품고 시작한다. 각 장 첫 부분에는 지도를 통해 도시의 위치가 나와 있고, 그 장에서 크게 다뤄야 할 내용이나 물음을 통해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해두었다. 책 뒷부분에는 내용에 도움이 된 참고문헌과 주요 단어를 통해 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 쪽수가 나와 있다. 각 도시 안에는 4개의 소단원이 있는데, 그 소단원의 제목을 살펴봄으로써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다시 한 번 내용을 되새길 수 있도록 되어있다. 주요 건물이나 도로, 인물의 이름 옆에는 영어로 쓰여 있어 영어공부도 같이 할 수 있다.
제1장은 필라델피아라는 도시의 성장과정 내용을 다루었다. 미국 동북부의 대서양 중부 연안 지역에 위치한 필라델피아는 식민 도시로 건설되어 독립할 때까지 역사의 중심에 있었고, 미국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초기의 주요 현장으로 기능했다. 필라델피아는 세 개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는 '우애의 도시'로 원주민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흑인이나 유대인도 다른 도시보다 빨리 수용해서 생겨난 별명이다. 두 번째는 '주택 소유자의 도시'로 도로가 좁고 건물 밀도도 높지만 계획도시답게 질서가 잡히고 단정해 보여서 생겨난 별명이다. 마지막으로 '세계의 작업장'은 펜실베니아 병원과 펜실베니아 대학 등 상업과 실용 학문을 중시하는 도시의 특성에서 비롯되었다. 19세기 내내 미국의 빠른 성장으로 많은 이민자들이 들어왔고 이러한 새로운 인구는 도시에 활력과 노동력을 불러일으켰지만, 주거환경이나 빈민 증가의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라델피아가 먼저 한 일은 1876년 만국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박람회 참석차 기업들이 필라델피아를 방문하고, 박람회장을 새로 짓는 등 도시 건설 사업이 촉진되고, 관광객과 방문객이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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