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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 연구와 통계 논문자료"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1. 서론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의 목적
1.3. 연구의 한계
2. 연구 방법
2.1. 연구 설계
2.2. 연구 대상
2.3. 연구 도구
2.3.1. 학습 양식
2.3.2. 온라인 강의 친밀도
2.3.3. 대학생활 적응 정도
2.4. 자료 수집
2.5. 자료 분석
3. 연구 결과
3.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3.2. 대상자의 학습양식, 온라인 강의 친밀도 , 대학생활 적응 정도 통계
3.3. 대상자의 학습양식, 온라인 강의 친밀도 , 대학생활 적응 정도 간의 상관관계
3.4.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와의 차이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6. REFERENCES
본문내용
COVID-19 팬데믹은 우리의 삶을 전부 바꿔놓았다. 가장 큰 혼란과 변화가 일어난 영역 중 하나가 교육 현장이다[1]. 특히 대학은, 2020년부터 시작된 갑작스러운 온라인 강의 중심의 수업 운영과 대학시설 폐쇄 등으로 인해 캠퍼스에서의 다양한 활동이나 사회적 교류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대학 생활 자체가 획기적으로 변화했다. 대학은 준비되지 않은 온라인 강의로 인한 대학교육의 질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이라는 과업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대학생활 적응이란, 개인 내적인 적응과 개인을 둘러싼 환경과의 적응을 포함한 의미로,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고 자신이 속한 대학과 대인관계에 전반적인 만족감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2]. 대학 입학 후 학생들은 입시 준비 위주의 고등학교 생활과 완전히 다른 교육환경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과 역량을 발휘하여 적응해나가야 한다[3].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의 전환을 경험하며, 학업성취, 사회적응과 심리적 성숙 등의 과업을 수행하며 사회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4]. 또한 대학생활은 진로를 결정하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5]. 그러므로 대학생활 적응은 개인이나 대학 차원에서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그 의미가 크다.
COVID-19 이후 변화된 대학환경은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이나 만족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이는 학업중단으로 이어졌다. 2021년 대학 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대학의 ‘중도탈락현황’은 4.6% 총 9만 2607명으로, 2017년 4.1%, 2018년 4.2%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 COVID-19 팬데믹을 겪으며 급격히 달라진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 여부가 대학생 개개인의 역량이나 노력에 좌우된다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COVID-19 팬데믹 상황의 종료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위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할 대비책을 마련하고, 대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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