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가계부채의 원인 및 시사점에 대한 분석

목차

1. 가계신용 추세 및 현황
2. 가계부채가 미치는 영향
3. 대출 총량제 및 DSR 규제 강화의 장․단점
4. 시사점

본문내용

국내 가계신용 잔액은 20년도 이후 비약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주택담보대출과 기타(신용)대출이 예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최근, 2021년 2분기의 가계신용 잔액이 1,800조 원을 넘어섰다. 20년 하반기부터 증감의 폭이 크게 확대되었고, 2021년 상반기 역시 전년도 상반기보다 큰 증감액을 보여주고 있다. 21년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지난 1분기보다 41.2조 증가하였으며, 2003년 이후 2분기 역대 금액을 기록하였다. 또한, 21년 이후 판매신용 증감액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소비 심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가계부채가 20년도 급상승한 가장 큰 이유는 ①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요인이 제일 크다. 우측의 KB에서 집계한 주택매매가격지수 그래프를 보면, 2019.01을 기준으로 2020.08에 105, 2021.09에는 121로 지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1.09 서울 주택 지수는 126으로 평균 이상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주택가격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20년도 이후로 주택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녹색), 20년도 주택매매량은 1,279,305건으로 2019년 805,272 대비 약 58% 상승했고, 전․월세 역시 약 12% 상승한 것으로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