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몰락 주장에 대한 반박
- 최초 등록일
- 2021.12.20
- 최종 저작일
- 2021.1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몰락 주장에 대한 반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2. 마르크스가 바라본 자본주의 사회
II. 본론
1. 노동가치설과 시장경제
2.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3. 산업 자본주의에서 자본주의 4. 0까지
III. 결론
1. 자본주의 몰락 가능성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 투쟁의 역사이다”(마르크스, 2000: 400). 칼 마르크스(Karl Marx)가 남긴 이 말은 인류 역사의 핵심을 꿰뚫었다. 신석기 시대의 농업혁명 이후 사유재산이 생겼고, 자연스레 계급이 등장했다. 그 이후의 모든 사회에는 계급이 존재했고, 권력을 차지하려는 피지배계급과 이를 막으려는 지배계급 사이의 투쟁은 끊이지 않았다. 18세기 후반의 1차 산업혁명은 생산 수단을 포함한 사회 조직에 여러 변화를 불러왔지만 계급 대립을 폐기하지는 못했고, 계급 투쟁을 그저 부르지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의 대립으로 단순화했다.(마르크스, 2000: 401) 마르크스는 산업사회 속 생산 수단을 소유한 유산(有産) 계급을 부르주아지(Bourgeoise), 생산 수단을 소유하지 않은 무산(無産) 계급을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1차 산업혁명으로부터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간의 계급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생산 과정의 변화함에 따라 더 적은 일자리로도 동일한 효율을 낼 수 있게 되며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의 간극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자본주의의 심장이라 불리는 미국의 경우, 상위 10% 부자가 전체 미국 주식의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1% 부자들의 재산이 전체 미국 재산의 32%를 차지하고 있다.(이봉석, 2021) 이와 같이 현대 자본주의 사회 내의 양극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상황 또한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코로나19의 범 지구적 유행 이후 상위 20%의 한달 처분가능소득은 58% 상승한 반면, 하위 20%의 한달 처분가능소득은 7% 감소했다.(통계청, 2021: 15) 이처럼 사회 양극화는 단순히 어떠한 나라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 전체에 만연하며,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심화되어가고 있다.
참고 자료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마르크스, 카를(Marx, Karl). 2000『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작선집 1』. 최인호 역. 서울: 박종철 출판사
마르크스, 카를(Marx, Karl). 2015. 『자본론』 I권(상). 김수행 역. 서울: 비봉출판사.
이봉석. 2021 “미국 상위 10% 부자가 전체 주식 89% 소유…사상 최대”. 조선일보
통계청. 2021. 『2021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통계청. 2020. 『2019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네이버 부동산. 2021년 11월 13일 접속.
(https://new.land.naver.com/complexes/712?ms=37.5259448,127.0255044,15&a=APT:ABYG:JGC&e=RETAIL&h=132&i=231&articleNo=2132357098)
네이버 부동산. 2021년 11월 13일 접속.
(https://new.land.naver.com/complexes/19154?ms=37.3524401,127.9216429,17&a=APT:ABYG:JGC&e=RETAIL&h=132&i=231&articleNo=2131899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