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한 치료와 그에 따른 윤리적 문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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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치명적인 유전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배아에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정당하다. 우리나라 생명윤리법 제2조 16항을 보면 “유전자치료”란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를 목적으로 인체 내에서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거나, 유전물질 또는 유전물질이 도입된 세포를 인체로 전달하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유전자치료는 현재까지 치료 방법이 없는 희귀, 유전 질병이나 기존의 치료 방법이 충분하지 않은 질병의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유전자치료제의 개발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러한 연구가 상용화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되지 않았으며, 윤리적인 문제가 명확히 논의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는 이를 금지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정당하다.

먼저 유전자편집 기술의 발전에 대한 문제이다. 2015년 유전자편집기술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 인간배아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하여 최초로 인간배아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변형시키는 실험을 진행하고 2016년에는 에이즈의 원인인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내성을 갖는 인간배아를 만들기까지 하였다.

참고 자료

https://www.law.go.kr/법령/생명윤리및안전에관한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