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스터즈키퍼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11.29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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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영화 소개 및 영화 선택 이유
2. 본론
1) ‘맞춤형 아기’에 대하여
2) 영화 속 ‘맞춤형 아기’의 쓰임
3) ‘맞춤형 아기’에 대한 생명윤리 논쟁
3. 결론
1) ‘맞춤형 아기’에 대한 내 생각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영화는 아픈 언니를 고칠 수 있는 유전자 인공 수정으로 태어난 안나의 이야기이다. 생명윤리와 관련해서 추천받은 영화가 많았지만 그 중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우리 가족에게도 관련된 인공 수정 이야기이었기 때문이다. 10살 차이가 나는 내 동생은 인공수정으로 태어났다. 바로 내 주변에 이런 아이가 있으니 더더욱 ‘마이 시스터즈 키퍼’ 영화에 관심이 갔던 것 같다.
주인공인 안나는 그냥 인공수정도 아닌 남을 위한 인공수정이었다. 언니를 치료하기 위한. 그 사실을 알게 된 안나는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자신의 몸의 일부를 떼어가려 11년간 병원에 데려간 부모님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생명윤리의 관점으로 영화를 봤을 때 크게 두 가지 쟁점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인공수정으로 ‘맞춤형 아기’를 만드는 것과 신체 이식이다. 나는 그 중 인공 수정에 집중해보고자 한다.
최근 인공수정을 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가족과 같이 나이가 들어 아기를 갖기 힘든 경우, 아내의 난자의 문제이거나 남편의 정자에 문제가 있는 경우, 부부가 원하는 ‘맞춤형 아기’를 만들고 싶은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인공 수정을 하곤 한다. 영화 속에서는 언니를 고치기 위해 ‘안나’를 ‘맞춤형 아기’로 인공수정 한 경우인데, 이런 상황에서는 인공수정을 찬성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 지인들이 인공수정을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 생명이 탄생하는 소중함, 부모님의 사랑, ‘맞춤형 아기’라는 윤리적인 면까지 고민하게 된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1) ‘맞춤형 아기’에 대하여
① ‘맞춤형 아기(Designer Babies)’란?
희귀 혈액질환이나 암 등을 앓고 있는 자녀를 치료하는 데 이용할 줄기세포를 얻기 위해 시험관 수정기술을 통해 질환 자녀의 세포조직과 완전히 일치하는 특정배아를 골라내 이 가운데 질병 유전자가 없는 정상적인 배아를 골라 만든 아기를 ‘맞춤형 아기’고 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맞춤아기 [designer baby] (두산백과)
위키백과. ‘림프구’. ko.wikipedia.org/wiki/림프구
국가건강정보포털. ‘림프구’. health.cdc.go.kr
네이버 지식백과. ‘과립성 백혈구’. terms.naver.com
위키백과. ‘골수’. ko.wikipedia.org/wiki/골수
네이버 백과사전. ‘골수’. terms.naver.com
매일경제. ‘영국, `치료용 맞춤아기` 세계 최초로 합법화’ 2008.5